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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호리우스 삽목 및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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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을 구매하거나 키울때 고려하게 되는 2가지가 있습니다. 다년생인지와 월동여부를 꼭 인지하고 키워야하는데 작년에 구입한 호리우스(콜레우스, 콜리우스)의 특징이 한해가 지나서야 파악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초록색의 테두리와 진한 핑크색이 선명해 쉽게 이목을 끄는 호리우스인데,  작년 늦가을에 실내로 들여 봄에 야외로 꺼내놓았고 씨를 맺은 줄기를 자르니 하단의 가지들이 앞다투어 성장하고있습니다. (사진 날짜 : ↖:2022.09.24 , ↗:2023.04.02 , ↙:2023.04.27 , ↘:2023.06.27 ) 호리우스-이듬해모습(22.09.24~23.06.27/+276일) 다년생임을 확인한 호리우스의 1년간의 여정과 작년에 삽목했던 개체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호리우스 키우기  실내 월동하며 여러해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화단 곳곳에 식재해놓으면 꽃이 귀한 여름에도 꽃과 같은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꽂이나 삽목으로 번식이 매우 쉽고 실외 화단에 식재하면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진한 색감의 잎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색감의-호리우스,콜레우스,콜리우스 실내 월동한 호리우스(콜레우스, 콜리우스) 좌측은 작년 9월에 물꽂이와 삽목을 비교 실험한 묘목이고 우측은 작년 9월에 구매해 분갈이해놓은것입니다. 우측 어미의 성장과정은 위 사진처럼 긴 줄기 하나만 남기고 지지대를 세워 관찰하다 씨앗을 맺은 줄기를 자르니 하단의 잎이 풍성하고 올로오고있는것으로 다년생임이 입증되었습니다. 호리우스,콜레우스,콜리우스-어미와-삽목묘목(23.04.02) 1. 호리우스 삽목 어미에서 잘라낸 삽수 2개는 다시 삽목해 넓은 화분으로 분갈이해 덩치를 키우다 얼마 전 호스타를 외부화단으로 옮기면서 함께 땅에 식재해줬습니다. 삽목 후 86일 후의 모습인데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노지에서 11월까지 잎을 볼 수 있는 식물이므로 조만간 키를 낮추려 다시 삽목할 예정입니다. 호리우스,콜레우스,콜리우스-삽목묘-식재(23.04.02~23.06.